어느 10월과 달리 덥고 추운 이상한 10월입니다. 10월은 여러분들의 어떤 달인가요. 저는 가장 우울한 달입니다.
또 무엇을 하며 먹고 살아야할까, 또 어떤 일을 펼쳐야하나 등 미래 계획과 올해를 정리하는 달입니다. 마치 대학시절 교양과목때 배운 죽음의 5단계처럼 10월을 시작해 12월까지 부정, 분노, 협상, 우울, 수용이 옵니다. 10월은 부정의 단계와 분노의 단계가 옵니다.
'벌써 올해가 다가다니... 재무상태가 이렇다니...' 라면서 말이죠..
(그러고보면 죽음의 5단계를 잊지 않게 가르쳐준 오교수님 감사합니다. 수업을 즐겁게 해주셔서 지금까지 기억에 남네요)
서론이 참 길었죠? 오늘도 기름에 의존하며 수입 의존한 꺼먼티를 마시며 자본주의자가 생각이 많네요.
지난 소식 공유해봅니다!
☝ '나의 작은 정원' 동아리가 이번주면 마지막 강의입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만나 상반기에 5주, 이번에 7주간 진행되며 온갖 정이 다 들었는데 눈물 쏟을까 걱정입니다.
✌ 꽃집 하는 후배님 덕분에 야생화 옴팡지게 선물 받아 난민을 방불케했습니다. 그래도 인덕이 많은지 주위에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일부 심을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지역아동센터 수업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지막 수업은 농장으로 초대해 농산물 수확도 하고, 화분도 만들고, 고구마 샐러드도 만들었습니다.
🖖 짝궁텃밭은 이상 없이 진행중입니다. 대체휴일로 계속 못보았던 짝궁과 눈물 젖은 상봉(?).. 그리고 잘 자라준 텃밭 작물들. 감동실화입니다..
🖐 고구마 수확이 끝나갑니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해보려고 합니다. 명절이 빨라 늦게 캤네요.
올해도 고구마를 캐며 셀 수 없이 다짐합니다. 유일하게 멀칭하는 고구마를 캐고나면 비닐멀칭기계를 사야지... 캐면서 비닐을 걷을때면 비닐 안깔아야지를 반복하며... (아직도.. 인간을.. 믿나?)
🖐☝ 고구마 수확체험도 이번주로 마무리 짓습니다. 마수걸이부터 비가 와 재미가 없긴했지만.. 그래도 심기전부터 예약하신 마지막 손님을 받으면 끝!
서론은 길지만 본론은 짧은..
왜냐면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를 통해서 전달하겠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손수레 블로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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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끝!
#손수레농장 #곧겨울방학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