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지 입니다.
동지는 제가 좋아하는 절기 중에 하나 입니다.
밤이 가장 긴 날이지만 오늘부터 하루하루 낮이 길어지며 시간을 버는 듯한 기분과 새출발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동지가 지나면 푸성귀도 새마음 든다'라는 속담이 있나봅니다.
2020년 참 기대했던 해였습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2020 원더키드 만화가 예언처럼 파괴된 지구를 대체할 행성을 떠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얼굴을 대면하지 못하고 마스크에 의존하며 우리는 아직도 벌벌 떨고 있네요.
벌써 새해 인사와 내년 계획에 대해 많이 물으십니다. 하지만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누군가는 본격적인 21세기의 시작이라고 표현합니다. 새시대에 마주하는 지금 저희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환을 꿈꿔보기도 하고 지난 사업들을 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모두가 잘 견뎌내어 다시 기회가 오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그리고 따뜻한 밥이나 팥죽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