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설이자 봄이의 생일입니다.
봄이는 바람부는 도시에 반장님께 분양 받아 이 곳에 정착했습니다.
추운 겨울을 함께 2번째 보내는 것 같네요.
대설은 가을 동안 수확한 피땀 어린 곡식들이 곳간에 가득 쌓여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끼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풍성한 시기이어야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와 긴 장마 등으로 참으로 어려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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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서 봄이를 기다렸던 설레임처럼 따뜻한 봄을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에게도 봄이 올테니 조금만 함께 기다려보시는 건 어떠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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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다음해에 풍년이 들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고 합니다.
“눈은 보리의 이불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눈이 많이 내리면 눈이 보리를 덮어 보온 역할을 하므로 보리가 풍년이 든다는 의미입니다.
올 겨울에는 눈이 제법 온다는 구ㄹ... 아니 기상청에서 이야기했었는데요.
눈이 내려 봄을 기다리는 여러분을 지루하지 않게 해주길 기대해봅니다.
저는 봄이랑 보리랑 난로 곁에서 서로 의지하며 오늘도 출근!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