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냉장고에 반찬해놨으니까 뎁혀먹고 시켜먹지마
ㅡ 나물은 춥더라도 금방 상하니까 빨리 먹고
ㅡ 반찬들은 귀찮더라도 접시에 덜어먹고
#얼죽꽃
얼어. 죽을 것 같아도. 꽃을 피운다.
추운 겨울이 되어도 풀이라는 모습을 보면 아버지가 생각난다. 눈 속이서 풀을 사진찍어 보내시며 '겨울에도 풀이 피고 뿌리는 더 단단하게 내린다'하시며
이 농장 틈사이에 노란꽃이 아직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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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물과 편지 고맙습니다.
답답할 때는 소설책을 읽고 싶어지는데 바로 꺼내보게되네요.
다시 재확산되는 코로나로 나가지 못하실텐데 다들 책과 함께해보시면 어떠실지요
손수레농장에서도 #녹색평론 독자들이 모여 매월 두번째주 저녁마다 모임입니다.
Healthy soil is one that is full of life
ㅡ원장쌤 제가 갑자기 바쁜 일이 생겨가꼬 다음에 다시 올...
ㅡ아니 선상님 저 괜찮은데요..
ㅡ뭘 또 금방 해주신다고..
ㅡ그런데 스스로 안움직일테니 머리좀 놔주시겠어요.. 구녕 뚫릴 것 같은데..
#프로페셔널 #켓살롱 #움직이지마라 #땜빵생긴다
오늘은 대설이자 봄이의 생일입니다.
봄이는 바람부는 도시에 반장님께 분양 받아 이 곳에 정착했습니다.
추운 겨울을 함께 2번째 보내는 것 같네요.
대설은 가을 동안 수확한 피땀 어린 곡식들이 곳간에 가득 쌓여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끼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풍성한 시기이어야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와 긴 장마 등으로 참으로 어려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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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서 봄이를 기다렸던 설레임처럼 따뜻한 봄을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에게도 봄이 올테니 조금만 함께 기다려보시는 건 어떠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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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다음해에 풍년이 들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고 합니다.
“눈은 보리의 이불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눈이 많이 내리면 눈이 보리를 덮어 보온 역할을 하므로 보리가 풍년이 든다는 의미입니다.
올 겨울에는 눈이 제법 온다는 구ㄹ... 아니 기상청에서 이야기했었는데요.
눈이 내려 봄을 기다리는 여러분을 지루하지 않게 해주길 기대해봅니다.
저는 봄이랑 보리랑 난로 곁에서 서로 의지하며 오늘도 출근!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