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수레농장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_- _ (넙쭉)
이번 겨울은 사계절이 다 담긴 겨울 같습니다.
겨울 같지 않게 여름 같은 날씨있고, 봄볕 같은 날씨있고, 가을 바람이 부는 날씨도 있고 그리고 겨울처럼 매서운 추위도 있었습니다.
사실 겨울에 사계절이 있다는 것은 불편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이 겨울이 참 싱숭생숭하게 하네요.
이 마음에 속해 올 한해를 준비해야 하는 이 시기를 그냥 보내서는 안되겠죠?
여러분들의 새해 새마음으로 만든 계획은 어떠신가요?
보다 구체적인 계획
오타니 선수의 성공 비결로 구체적인 계획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미라클모닝처럼 유행처럼 번질 것 같긴 하지만 계획을 지키기란 진짜 미라클인 것 같습니다. 저는 늘 짝과 끄적끄적 적은 적도 있지만 잘 지켜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매번 그때마다 적는 것이 더 바람직한 편인 것 같네요. 올해도 역시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듯 합니다.
단지 오늘도 무탈하고 평범하기를, 그리고 내일은 아주 아주 조금만 더 나은 삶이기를 바라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손수레 농장은 농업 생산에서 교육으로 변화기를 한번 건넜지만 코로나때 이후 체험은 '쇼'행위에 그치는 모습에 '치유'라는 주제로 잡고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누구나 언제나에는 '나'는 없었다.
늘 오픈을 목표로 누구나 언제나 오는 농장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다른 일정만 없다면 늘 '오세요'라는 말을 달고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있던 없던 일단 오는 농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고 저는 무한한 에너지를 갖고 있는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에 맞춰 변화주고 준비하는 시간의 부족으로 벌리는 일만 만들었고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되지 않았으며 계속 소모적으로 해왔던 것 같습니다.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갖고 다시 내 고객에 대해 집중하고 맞이할 준비를 서로 할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겠다는 생각과 소진되지 않을 정도의 인원에 '단기'가 아닌 '장기'로 치유와 돌봄을 해보려고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그 대상은 누구?
사실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일단 기존 고객들 대상으로 나눠보고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는 역량과 시간이 되는지도 확인해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인원을 받을 시간이 없기도 합니다. 지금도 이미 많은 인원이 있고, 또 대학원 졸업도 해야하고, 자격증 준비도 해야하다보니 할 일이 많네요.
치유와 돌봄 프로그램의 고객은 기존 고객, 주말농장도 기존고객, 추가적으로 늘어나는 건 아마 '도시농업 전문가과정' 정도가 될 듯합니다.
24년의 활동명만 이야기 나눠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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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우린 농장(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 느리지만 함께해서 즐거운 농업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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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궁텃밭(7세 아동과 어르신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 서로 다른 가족과 세대가 만나 텃밭을 가꾸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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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테이블(지역아동센터 식생활 프로그램) - 아동들이 내 손으로 채소를 만나고 요리를 만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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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걸음농장(중독 재활 프로그램) - 각자의 텃밭에서 다 같은 더불어 사는 치유의 공간으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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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전문가과정(지역민 대상) - 이름과 달리 도시농업의 입문과정으로 도시농업을 한번 훑어보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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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텃밭강사 연구모임(기존 손수레회원) - 스스로 학습하고 공부해보는 시간
대략적으로 이렇게 준비중입니다. 이 외에 상시체험이나 계약 체험은 별도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D
오늘도 사랑하시고 평화로우시길!
- 손수레농장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