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수레농장입니다.
벌써 김장 채소를 심는 달이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여름이 다 간 듯 합니다.
손수레농장이 있는 대전은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와 매일 7~80명정도의 코로나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7월부터 멈춰버린 농장은 여전히 멈춰있습니다.
2020년 초, 잠깐 왔다가겠지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교육기관이 멈추니 급식은 멈추고
거리두기로 인해 매장 판매는 줄어들고
체험은 2020년도에는 10월 한달정도, 올해는 2달정도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니까 하는 생각을 넘어 이제는 어떻게 살아야할까 라는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그럼에도 오신다는 손님은 반갑기만 하진 않습니다.
이 더운 날씨와 겹쳐 분명 더 어려우시겠지만 잠깐 멈추어 확산이 더 이상 되지 않게 함께 해주세요.
저희도 다시 한번 기약없이 손님을 받지 않겠습니다.
조용히 가을 농사도 준비하고 여러분들을 새롭게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겠습니다.
말씀과 글과 행동이 같으신 법정 스님의 글을 공유합니다.
여러분들도 놀라지도 걸리지도 더럽히지도 않기를..
- 손수레농장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