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레 #동네이야기옆 집 할아버지는 강아지를 키우십니다. 강아지 이름을 물어봤지만 이름이 없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무명이’라고 혼자만 부르는데 이 녀석은 잘 짖지만 제가 이웃이라는 것을 인식하고는 저에게 짖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께서 늦게 오시거나 안오시면 안쓰러운 마음에 밥을 한번 줬습니다. 그것은 머슴살이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그 후 이 녀석이 배고플 때마다 저를 보고 항의하듯 짖습니다.
결국 시끄러워 밥을 주고 나면 뒤도 돌아보지 않는 이 녀석...
무명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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