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만한 손으로 깍두기를 알차게
#11월말 #밀린일기
늘 특별한 날보다 평범한 날을 꿈꾸는데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신은 인간에게 선물을 줄 때마다 시련이라는 포장지로 싸서 준다더니 요즘 신께서 제게 쿠팡 수준의 포장으로 답을 주시네요.
여러분들은 11월은 어떠셨나요

☝️ 달력을 떠들어보니 11월 첫날은 도시농업전문가과정을 하고 있었네요. 이번달로 총 25강의 강의가 모두 끝났습니다. 올해는 특히 소수의 인원들과 저녁과 주말을 활용해 만났더니 식구 같았습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발달장애인분들과 가을농사와 원예활동이 모두 끝났습니다. 매주 수요일마다 배추와 무를 심어 기르며 다양한 활동을 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마지막에 배추전과 피클을 만들고 올해 농사 끝!
🤟 지역 어르신들과 7세 아동이 함께 하는 짝궁 텃밭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밤낮으로 추워 수확은 모두 완료! 이제 몇 번 안남은데 만나는 것보다 헤어지는 것이 더 어려워요 ㅠㅠ
🖖 고구마 수확체험과 김장 채소 모두 수확이 끝났습니다. 매년 같은 품목이지만 다른 가르침을, 체험마다 만나는 분들은 늘 새로운 즐거움을 줍니다.
🖐 도시와 농촌에 자연가득 프로그램이 지난주 끝났습니다. 지역에 초등 중등 자녀를 둔 가족분들과 매달 만나며 이것 저것 만들어보았네요.

젊은 청년 농부라고 하던 때가 지났음을 알려주는지 아이 손 붙잡고 오는 부모님들도 제게 아이로 보일 나이가 되가고 있었습니다.
내년부터는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사업을 펼치려는 마음을 먹고 있는데 때가 되긴 한 것 같습니다.
농산물은 끝났고 교육과 체험 일부가 남아 12월 중순까지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곧 겨울방학을 갖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대화가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 주세요 :D
그럼 오늘도 원 러브 투 피스 하시길!
#손수레농장 #자세한이야기는 #블로그를통해 #물론 #언제쓸지모름 #곧쓸예정이긴함 #하핫
#10월말 #밀린일기
먹먹한 소식에 뉴스를 잠시 꺼도 라디오에서는 계속 흘러 나오는 이태원 사고 소식에 조용히 하루를 지내봅니다.
문득 동네이웃 #예쁜숲 에서 준 꽃을 보니 잠깐 기분을 위로 받네요. (늘 꽃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주 수요일은 발달장애인과 함께 농장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새로운 단체와 시작했는데 벌써 8회차를 앞두고 있네요.
✌️ 대한민국농업박람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갈수록 농업이 새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 박람회 중 #도시농업민관합동워크숍 중 민간사례를 대표로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대전의 도시농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제안에 대한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내년부터는 3차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되는데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 고구마체험이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올해는 작황이 좋지 못해 많은 팀을 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잘 끝냈네요.
👋 도시와 농촌에 자연가득 프로그램을 10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즐겁게 했습니다. 농촌체험으로 고구마를 캐고 나만의 정원을 만드는 것까지!
🖐☝️ 도시농업전문가과정이 벌써 2/3을 지났습니다. 수료를 2주정도 남겨둔 수강생분들과 정들어 버렸는데 우짜죠
🖐✌️ 짝궁텃밭은 매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밭이 가득차서 11월 김장을 잔득 할 수 있겠어요!
🖐🤟 주말농장이 대부분 갈무리 하셨네요. 김장채소를 심으신 분들을 제외하고 고구마나 땅콩을 심으신 분들이 마무리하고 떠나셨습니다. 일년이 금방인 것 같습니다.
10월은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바빴네요. 11월까지 일을 마무리 짓고 12월부터 방학을 일찍 가질려고 합니다.
올해도 찾아 주셔서, 함께 해주셔서 모두 고맙습니다.
#손수레농장
어젯 밤 다시 꺼내 본 '걸어도 걸어도' 라는 영화를 보며 잠이 들었습니다.
그 밤 사이 일어난 참사를 모르다 오늘 일찍 소식을 접하게 되어 가슴 아픕니다.
'걸어도 걸어도'에 엄마 역할이신 키키 키린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자식 묘를 찾는 것만큼 더 힘든 일이 더 있을까'
이번 참사는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도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댓글 또는 다른 글로 통해 더 상처 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나무 사냥
나무나 잔득 심을라구요.
매일 쳐다보게 되는 나무
#9월말 #밀린일기
저는 참 이상한 여름이었습니다. 비, 태풍, 코로나, 해킹, 불통 등 다양한 이유로 일이 풀리지 않는 여름이었습니다.
수습이 끝나지 않고 가을을 맞이하게 되어 가을의 여유로움도 아직 느끼지 못했는데 벌써 눈 올까 걱정입니다.
새벽 3시반쯤 나왔다가 난로를 꺼낸 것을 보면요.
핸드폰 마저 해킹당하여 마지막 저장 직전(지난 밀린 일기까지) 이후 모두 날라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없지만 그래도 바쁘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남은 기억을 생각해보며 순서에 상관 없이 적어봅니다.
☝️ 가을 작물은 계속되는 비로 아주 늦게 심게 되었습니다. 태풍으로 큰 피해는 없지만 하우스 비닐이 일부 찢어지고, 물이 많이 차 정신 없었네요.
✌️ 효자 답게 아버지가 나무를 사셨다는 소식에 달려가 몇 그루 가져다 심었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로 밭이 비어있던 차 잘 되었지요. 새 스케치북에 내년 봄까지 새롭게 그려보려고 합니다. 이 또한 땡큐!
🤟 짝궁텃밭이 올해도 시작되었습니다. 매일 팀장님과 몇년차냐고 물을 정도로 기억이 안나네요. 그래도 매년 즐거운 시간인 것은 분명합니다. 이 또한 단케!
🖖 도시농업전문가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소수로 시작되었지만 올해는 직장인 등을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에 실습을 하고 있습니다. 소수는 늘 즐겁습니다. (물론 통장은 텅텅장)
🖐 한 복지센터와 발달장애인 20분과 가을 농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천천히 농사 지을 핑계가 생겨 이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 도시와 농촌에 자연가득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과 만나는 일을 매달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농촌체험여행이라는 타이틀로 계절마다 한번씩 만났는데 이제는 매달 보게 되니 더 많은 이웃들을 만나고 농장뿐만 아니라 집 안에도 푸르게 만들어보니 더 흥미진진!

이 외에도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사진도 없고.. 이제 다시 일을 시작해야해서 이만..
다행이 월화수목금금금은 11월까지 밤낮없이 일을 주셔서 또 뻐끔뻐금 숨을 쉽니다 ㅎㅎ
손수레농장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여러분들의 마음에 노트하면 승인해주시고 열어주셔서
8년차로써 쪽팔리지 않게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9월의어느날 #손수레농장
#2022 #도시농업전문가과정 #하반기
하반기는 직장인도 짬짬히 들을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2달의 교육과정으로 도시농업 활동가, 관리사를 준비해보세요
#2022 #도시농업전문가과정 #하반기
하반기는 직장인도 짬짬히 들을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2달의 교육과정으로 도시농업 활동가, 관리사를 준비해보세요
농장 단기 알바 급구
- 일정 : 8월 23일(화)
1) 오전알바 : 08시-11시
2) 오후알바 : 14시-17시
3) 하루알바 : 08시-17시
- 장소 : 손수레농장
- 하는 일 : 잡초제거, 화분정리, 화분분갈이, 주변정리, 물품 이동 등
- 시급 : 만원
- 준비물 : 긴바지, 편한 운동화, 썬크림 같은 자외선 차단물품
- 문의 : 댓글, 문자, 전화, DM 등

오늘 18시까지 접수가능